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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341

친구가 결혼했습니다. 가장 친한 회사 동기가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나를 남겨두고 먼저 가버리다니!!! 이런!! 이 친구와는 벌써 입사6년동안 전화도 무지 자주 하고, 인생의 고민도 많이 나누었던 친구인데, 이렇게 결혼해 버리네요^^ 벌써 한주가 지난 사진 이제 꺼내어 봅니다. 네, 무지하게 바쁜 한주라...토요일 밤이 되어야 카메라에서 꺼내게 되었네요^^ 좀 이따 11시가 되면 고향으로 간답니다. 네, 요즘 한참인 "벌초" 하러 가는거죠.. 피곤한몸 그냥 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가족행사에 빠지면 벌받아요^^ 간만에 무궁화 호에 몸 싣고, 새벽 3시정도면 고향 도착^^ 가서 좀 시체놀이 하다가 열심히 벌초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참, 이 친구 오늘쯤이면 돌아왔을법한데.. 친구 연락오기 전에 "야, 네 결혼식 .. 2009. 9. 19.
간지 종인... 어제 밤에 올린 드라마는 잘 보셨나요?? 어설픈 연기에 웃지나 않으셨는지요~ 남에게 무슨 연기를 시킬때는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들,,적어도 방향은 잡아줄 수 있는 것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남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고 말만 하지 말고, 먼저 느낌을 보여주고 따라해 보라고 많이 시키는 편이예요.. 그러려면 저도 많이 찍히고, 연기하고 하는게 필요했더랍니다^^ 암튼,,, 벌써 저렇게 2년전에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는데, 350D클럽이 와해되는 가운데, 저도 동호회 활동을 접고 갠적으로만 말 그대로 취미사진을 했더랍니다. 당연히 인물도 한정적이고, 장소도 다소 한정적이었죠...대신에 제가 좋아하는 여행사진은 많이 올릴 수 있었구요... 요즘 제 블로그 보면 인물사진이 많이 올라오죠?.. 2009. 8. 5.
너의 날개를 펴라! 그림자 속에 숨지 마!! 저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펴....훨훨 날아올라라!! Thanks to K.Y.H. ::: 의왕 / 철도박물관 ::: ::: 미놀타 TC-1 / Fuji autoauto 400 / Nikon 5ed ::: 2009. 8. 4.
유비파크 출사후기^^ - 필름1편. 싸이400디출사를 갔다왔습니다. 출사를 갔다오면 항상 써야 하는게 후기더라구요~^^ 싸이에 올린 후기...여기에다 베껴서 남겨봅니다^^ 아, 글들은 클럽상황에 맞게 쓴거라...제 블로그에서는 사진만 가득 올리겠습니다^^ --------- 베끼기 시작 ----------- 안녕하세요. 벌써 한주도 넘게 전에 갔다온 유비파크 출사 후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모두 필름으로 찍어서.....다 스캔하는데 거의 1주 정도 걸리다 보니....많이 늦었습니다. 음, 원래는 좀 보정 이쁘게 해서 올려드리려고 했으나, 너무 늦은것 같아서..30초보정으로 후다닥 보정해서 올립니다. 일단 제가 이 날 찍었던 2대의 카메라중 미놀타 TC-1으로 찍은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 2009. 8. 3.
유비파크 출사에서..... Y.J. 즐거운 주말입니다. 날씨도 좋~~군요... 다들 어디론가 여행 떠나셨나요? 오늘쯤이 여름휴가의 최성수기인가요^^ 전 오늘도 근무하러 회사에~ 막간을 이용하여 필름사진 잠깐 올려봅니다. 오늘의 모델은 앞서 잠깐 소개했던 3인방중 1명인 Y.J양입니다. 스타일한 사진에 잘 어울리는 매스크....느낌있는 사진이 잘 나오는 동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비파크는 교하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이긴 하지만, 주변을 참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주민들 산책로로 괜찮았습니다. 요런 나무길들... 사진사들의 참 좋아라 하는 곳이죠?^^ 밝게 웃는 Y.J. 덧니가 귀엽죠?^^ 저기 뒤로 보이는 홍보건물이 바로 유비파크관입니다. 건물 자체도 유선형으로 독특하게 지었고, 저기 아스라하게 보이는 구체 보이시나요? 네, 저.. 2009. 8. 1.
유비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유비파크를 아시는지요?? 삼국지의 유비는 아닙니다--;; 파중에 있는 유비파크....아마도 유비쿼터스 공원 이란 뜻에서 지은 이름 같습니다만, 참~ 착각하기 쉽죠? 저도 이름만 듣고서는 놀이공원인줄로만--;; 삼국지 컨셉으로--;ㅋ 유비파크는 교하 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곳인데, 주변을 이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종종 찾는곳이라더군요^^ 하여튼...이번 출사는 말씀드렸듯이 모~~두 필름으로만 찍어서 제가 찍은 사진도 아직 제대로 다 못 봤네요 현상 4롤, 스캔 4롤...윽...스캔은 이제 3롤째 하고 있네요... 오늘 저녁이면 그래도 일단 내가 찍은 사진 제 눈으로 볼 수는 있겠네요... 그래도 일단 갔다왔다는데, 증명사진은 있어야 될 것 같아, 이 날 주로 찍은 3분의 회원모델님들 사진으로 대.. 2009. 7. 27.
외계인....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양재 시민의 숲 ::: ::: 장성 PF-1 & Kodak Gold 100 & Nikon 5ED ::: + 자가스캔? FDI 스캔? 며칠동안 저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주제였습니다. 벌써 2번의 필름스캐너 구입/재판매의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참 답이 없는 주제였습니다. 자가스캔을 하다보면 후보정의 여유로움이 있는 반면에 완전 노가다 작업이구요.. FDI 스캔은 빠르고 컨트강한 사진이 나름 괜찮지만...자기 맘대로 잘라버리는 프레임에, 암부명부 떡져 있고...등등...후보정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며칠을 고민고민하다...자가스캔으로 다시 한반 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요 사진은 FDI 에서 스캔한 사진인데, 나름 괜찮죠? 녹색계통의 색이 좀 많지만, 제 맘에 드는 색감입니다. .. 2009. 7. 15.
젊음을 위한 작은 연주회 - 필름 장성 PF-1 -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또 한남자가 있습니다. 여기 또.. 부끄러움을 잘 타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이렇게 맑고 좋은 하늘 아래에..... 우리는 왜 이렇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지내는 것일까요? 저기 저 사람이 내 인연인 수도 있고,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일 수도 ..... 누구앞에서 서서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활짝 웃기도 하고.. 우리는 이런 청춘이란, 젊음이란 이름앞에 수도 없이 많은 날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뇌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청춘을 위해...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메인 기타!~~ 우중군!! 역시 메인기타 은정양!!! 오~ 우중군보다 더 메인같은 메인기타 은정양의 포스~~ 그리고 연주회의 매니져를 맡은 "친절한 영.. 2009. 7. 7.
철도박물관 - 필름편 - 장성 PF-1 어제 갔다왔던 철도박물관....필름으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화질에 대해 심하게 실망할 분도 계실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날 찍은 카메라는 장성 PF-1 이라는 토이카메라라는 점 생각해주세요^^ (http://blog.paran.com/loveash/27543437)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