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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5

보라카이, 낙조와 함께 하다... 이전에도 몇번 보라카이 낙조사진을 올렸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낙조 사진 종합편이네요^^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열대지방에서의 이런 멋진 낙조가 더 그리워집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심심돌이군은 1D MK3로 찍은 낙조는 이렇다는 식으로 은정양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그래, 넌 낙조를 담아라,,형은 너희를 담아보마~^^ 보라카이의 낙조....머가 이렇게 멋진걸까요? 저 부드러운 파도 물결~ 그 안에 있는 사람들....해변가의 여인.... 모두 모두 그저 낭만스럽기만 합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열심히 해변가를 뛰는 두 아가씨들.... 물론 이렇게 설정된 샷이지만,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이 후배들도 기분이 좋아라 ..하는 맘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에.... 네네, 여기 또 한명의 .. 2010. 1. 8.
바라나시 > 뉴델리로 가는 기차 안에서.. 바쁘다 머다 해서 한~참 여행 사진을 못 올렸더니..... 인도 사진은 올린지 벌써 2달이 되어 가는군요^^ 간만에 인도 사진 올립니다. 2년반전에 갔었던 인도 사진이 아직 남아 있다니.... 제가 생각해도 징~~합니다~ 자, 드뎌 마지막날 입니다. 바라나시를 떠나 뉴델리로 가는 야간기차를 탑니다. 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특이하죠? 양옆에 곤봉을 들고 있는 경찰이 눈에 뜁니다. 아마도 공짜 탑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력시위를 하는 거겠죠? 그리고 우측 경찰뒤에 살~짝 보이는 인도의 현실.... 네, 저렇게 바닥에 드러누운 사람들 참~ 많답니다. 저기 우리 일행중 동철형의 튼튼한 뒷모습이 보이네요^^ 바라나시역 플랫폼 모습입니다. 1번 플랫폼이네요.... 세븐업을 파는 상점도 보이고, 사람많은건 한국이.. 2010. 1. 6.
가을의 인사동 풍경... 제가 이렇습니다. 계절과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뒤 늦게 올리는 걸로 유명하죠? 제 여행사진은 거진 다 여름 사진인거 보시면 아시겠죠^^ 자, 오늘은 9월말의 인사동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 올리는 경유는 보통 이렇습니다. 사진 폴더 클릭하다가..."어라, 이거 안 올렸었나?" 하고 올리는게 태반인걸요.. 사진은 많이 찍는데 올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제 컴퓨터 창고속에 묻혀있단^^ 암튼, 오늘은 인사동 이야기네요.. 사실은 이 사진이 땡겼답니다. 인사동의 어느 게시판, 각각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장과, 간단한 소원등을 적은 메모지....참 폼나죠?^^ 여러분은 2010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그리고 1일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다들 계획하신거 잘 이루어 지시길 바.. 2010. 1. 5.
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 1. 2.
간만에 한 기차여행 (동대구 -> 수원 KTX 새마을 환승기) 모처럼의 휴일들 1~3일의 긴 휴가.... 마침(?) 휴일마다 절 바쁘게 만드시던 그분이 고향으로 가신 관계로^^ 간만에 아~~~~~주 심심한 휴일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럴때 포스팅을 와장창 해야죠?^^ 이번 게시물과 담 게시물은 시그마 DP2 테스트 글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DSLR과는 달리 가방없이 주머니에 폭~ 집어 넣고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 서브카메라 DP2 과연 그 화질과 표현력은?? 저로서도 아직 의문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다닐때는 무리하지 않고 이 녀석만으로 찍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DP2의 화각은 24.2mm (환산화각 41mm), 조리개는 2.8의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 역시 밝고 아웃포커싱을 즐기는 탓에... 그리고 귀차니즘에 조리개 값은 무조건.. 2010. 1. 2.
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1월 1일날 계획하시고 소원하셨던 일들 잘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매해 계획하는 했던 1순위의 일들이 실행이 안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바로 제 가정을 만드는 일이었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보이고 있긴 한데^^ 그게 실행이 되는데까진 다들 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하시네요~ 암튼, 오늘은 저보다 먼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계신 제 형님과 누님의 조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무 마치고 기차타고 하양까지 갔다가 새벽기차로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빼먹을수 없는 일들이니깐요. 추석이후로 간만에 가족들 모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조카들 보니 피곤함이 한눈에 .. 2009. 12. 31.
그렇게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렸습니다. 하늘에서 펑~펑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제 맘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바로 행복에 겨운 눈이 내렸습니다. 이렇게 눈물겹도록 만드려고 그렇게 뜸을 들였나봅니다. 그렇게 이세상에도,,, 제 맘에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 Canon EOS-5D MK2 & Sigma 50mm F1.4 EX ::: 2009. 12. 29.
루앙프라방의 중심, 푸시산에 오르다. 사실은 그 전주부터 제 블로그에 비공개 글로 올라와 있던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한참 바빠서 포스팅을 못한 관계로...글은 올려야 겠고, 간만에 올리는 거라...좀 멋진 사진 올리고싶어서....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푸시산에서 내려다본 시가지의 모습 이렇게 올리고 싶었는데, 달랑 사진 한장은 보정했는데, 글 쓸 여유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이렇게 글 적게 되네요~ 제가 이번 여름에 갔다온 루앙프라방...참 이것저것 할 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가슴속에 가장 큰 감동을 주었던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푸시 산입니다. 푸시산은 루앙프라방의 중심지에 우뚝하니 서 있는 크지 않은 산이랍니다. 한 300M되나요? 그리 높지 않지요? 지상과 그리 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정겨운 풍경들.. 2009. 12. 22.
또 하나의 친구가 생기다. Sigma DP2 ^^ 간만에 글 좀 적어보려구요^^ 사실 이 글 전에 사진 하나 올렸는데....마무리를 못 짓고 있는 찰나에.....이 녀석이 생겨버려서^^ 네, 제목에 있듯이 또 하나의 친구가 생겼습니다. 제 친구들은 바로 "사진기"들이라죠? 이것저것 호기심에 사던 카메라가 한둘씩 늘어서 벌써 몇대인지--;; 그런데도 또 욕심을 못 버리고 한대 더 영입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네, 케이스에 듬지막하게 써 있죠? DP2입니다. 컴팩트(?)카메라 중 유일하게 DSLR 크기의 센서를 가진 녀석... 자칭 뜨거운 심장의 주인공이라는 이 녀석을 만나버렸습니다. 사실 시그마 DP1, DP2 시리즈가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컴팩트지...하는 생각.... 네,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SLR클럽에 올라온 한 사용기에 무.. 2009. 12. 21.